공동현관은 우리가 집에 들어서기 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자, 외부의 오염과 세균이 실내로 유입되는 출발점입니다. 특히 공동현관 바닥, 신발장, 손잡이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으로 매일같이 먼지, 흙, 비말, 손자국 등이 축적되며 위생 관리 사각지대가 되기 쉽습니다. 하지만 이 공간은 실내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오염을 방치할 경우 실내 위생과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공동현관의 바닥 청소, 신발장 관리, 손잡이 소독까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소 꿀팁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.
✅ 1. 공동현관 바닥 청소 꿀팁
📍 바닥 오염 특징
- 흙먼지, 빗물 자국, 발자국, 미세먼지, 곰팡이균
- 바닥 재질(타일 or 석재)에 따라 청소 방식이 달라야 함
🧼 청소 루틴
구분 | 방법 |
1차 청소 | 빗자루 또는 청소기로 건조 이물질 제거 |
2차 청소 | 따뜻한 물 + 중성세제 희석액으로 걸레질 |
3차 살균 | 식초수(물:식초 = 3:1) 또는 소독용 에탄올을 분사 |
마무리 건조 | 바람 잘 통하게 열어놓고 바닥 완전 건조시키기 |
💡 주 1~2회 이상이 이상적이며, 비 오는 날 다음날은 필수 청소 추천
💡 미끄럼 방지 매트가 있다면 분리해서 별도로 세척 (곰팡이 서식지)
✅ 2. 공동 신발장 청소 및 악취 제거 팁
📌 신발장에서 냄새 나는 이유
- 젖은 신발 그대로 넣는 습관
- 오래된 신발 밑창에서 곰팡이 번식
- 습기와 밀폐 → 세균과 냄새 농도 ↑
🧽 청소 방법
- 모든 신발 꺼내기 → 내부 바닥 털기
- 베이킹소다 + 식초수 분무 → 10분 방치
- 마른 걸레로 닦고, 건조 필수
- 신발장 구석은 칫솔 + 중성세제 사용
- 숯·실리카겔·커피찌꺼기 탈취제 넣기
💡 곰팡이 흔적이 보이면 과탄산소다수 분사 후 솔질
💡 내부 환기구가 없다면 1일 10분씩 문 열어 환기하는 습관 필요
✅ 3. 공동현관 손잡이 청소 및 소독 꿀팁
📌 왜 손잡이는 세균 핫스팟일까?
- 아파트·오피스텔 기준 1일 수십~수백 명이 손을 댐
-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말 전파 매개로도 주목됨
- 금속 표면은 세균이 최대 48시간 이상 생존 가능
🧴 청소 및 소독 순서
- 물 적신 행주 + 중성세제로 표면 오염 제거
- 소독용 에탄올(70%) or 살균티슈로 표면 닦기
- 손잡이 틈새는 면봉 or 칫솔로 닦기
- 일주일 2회 이상 반복 / 손잡이 커버 교체 시기도 체크
💡 버튼식 도어록은 직접 분무 금지 → 천에 적셔서 닦기
💡 손잡이 후 건조하지 않으면 녹 발생 우려 → 마른 천 마무리 필수
✅ 4. 함께 관리하면 좋은 부가 포인트
항목 | 관리 팁 |
우산꽂이 | 물 고인 채 방치하지 않기 → 곰팡이·악취 유발 |
택배 보관함 | 박스 쓰레기 쌓이지 않게 정리 + 탈취 스프레이 사용 |
현관문 하단 틈새 | 먼지 유입 차단 패드 부착 → 바람 + 벌레 방지 |
✅ 5. 공동현관 청결 유지 루틴 요약
구역 | 관리 주기 | 주요 작업 |
바닥 | 주 1~2회 | 물청소 + 살균 + 건조 |
신발장 | 월 1~2회 | 전체 청소 + 탈취제 교체 |
손잡이 | 주 2~3회 | 알코올 소독 + 틈새 닦기 |
우산꽂이 | 우천 후 | 물 버리기 + 내부 건조 |
공동현관은 외부의 오염물질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,
가장 먼저 걸러내야 할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.
이 공간의 바닥, 신발장, 손잡이 등은 자주 사용하지만
정작 위생관리는 소홀하기 쉬운 곳입니다.
지금부터라도 정기적인 청소와 탈취, 살균 루틴을 실천한다면
실내로 유입되는 세균과 냄새,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.
건강한 집은 현관 바닥에서부터 시작됩니다.
'청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🦷 양치컵·칫솔꽂이 세균 청소법: 세균 번식 1순위, 이대로 써도 될까? (3) | 2025.07.17 |
---|---|
반려동물 배설물 청소 후 냄새 제거 & 소독법: 집 안 위생까지 지키는 정확한 방법 (3) | 2025.07.17 |
아기 있는 집, 락스 써도 될까?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(4) | 2025.07.17 |
🪟 셀프 커튼 청소법: 세탁기 돌리기 전 꼭 알아야 할 커튼 세척 가이드 (3) | 2025.07.17 |
강마루 vs 강화마루 비교 및 청소 방법 (1) | 2025.07.16 |
창문 유리 청소 방법: 물자국 없이 반짝이는 유리 만드는 법 (1) | 2025.07.16 |
창틀 및 방충망 청소 방법: 묵은 먼지까지 말끔하게! (3) | 2025.07.16 |